글쓰기/생각

들어가면서 어느덧 1년이 지나고 2년 차에 접어든 주니어 프론트엔드 개발자입니다. 지난 1년 동안 사이드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성장했던 경험을 공유해보려고 합니다. 영어 회화 관련 서비스를 만들었고 1인 개발로 기획부터 배포까지 진행했습니다. 깊은 인사이트를 드리기에는 아직 부족하지만, 프론트만 알았던 주니어가 어떻게 하나의 (미)완성된 서비스를 만들어가는지 그 간략한 과정을 살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어쩌다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되었고, 어떻게 프로젝트를 진행했는지, 무엇을 느꼈는지 나눠 보겠습니다. 목차 1. 사이드 프로젝트를 시작한 이유 2. 어떻게 프로젝트를 진행했나 3. 사이드 프로젝트 회고 사이드 프로젝트를 시작한 이유 A-Z 까지 혼자 경험해보기 전체적인 웹 개발 프로세스를 경험하면서 개발 ..
들어가면서 올해 마지막 퇴근을 했다. 마지막 퇴근 카드를 찍으며 후련했다. 마라톤 결승선을 통과하는 느낌이었달까 (대학교 때 마라톤 하프코스 완주해봄요). 이번 연도는 개발자로서 첫 커리어를 시작했기에 의미가 깊다. 지난 1년 동안 가장 관심 있는 키워드는 '성장'이었다. 실무를 처음 하면서 스스로 부족함을 많이 느꼈다. 그래서 잘하고 싶은 열정이 가득했고 개발에 대한 고민도 많이 했다. 그래서 그런지 확찐자가 되었다. 개발 열심히 해서 그런거라 굳게 우기고.. 아니 믿고 있다. 살도 살이지만 체력관리가 필요하다는 걸 느껴서 헬스를 시작했다. 운동을 하니까 확실히 컨디션이 업 된 느낌이다. 입맛도 같이 업돼서 열심히 먹고 있다. 프론트엔드 개발자가 되었다. 2021년 1월 4일 첫 출근을 했다. 입사해서..
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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